아무것도 모르고 처음 참가한 2012 뉴레이스를 시작으로 2013 2014 2015년까지 벌써 4년째 개근하고 있는 뉴레이스입니다.
그동안 대학도 졸업하고 회사에 취직도하고 살도빼고 늙어가기도 하고 뭐 등등 여러가지 변화가 있는동안
매년 꾸준하게 참가하고 있던 뉴레이스입니다.
올해도 가볍게 신청에 성공하여 4.19일에 개최되었던 2015 NewRace!
올해는 집에서 첫차를 타고 출발하여 7시 10분 정도에 도착해서 준비를 했습니다.
아직 뛰기전에 쌩쌩한 모습들 몸도 풀어봅니다. 지난 일년간 런닝머신을 엄청나게도 많이
달렸는데 결과가 어찌될런지 제 자신이 제일 궁금했습니다.
올해 사회자는 작년에 대회가 연기되어 못 나왔던 하하씨가 맡았습니다.
바로앞에서 보고 천천히 출발을 했습니다. 전 휴대폰을 안들고 뛰었기에 사진같은건...
혼자 열심히만 달렸습니다.
뛰고 들어와서 초최한 모습을 보이고... 기록은 어찌될련지요.
이건 숨좀 돌리고 공연을 보기위해 돌아다니다 찍은 사진 사진은 항상 활짝 웃으며 찍읍시다~
골인지점에 들어갈때 시간을 봐서 대강 알았지만 그 골인지점에 들어오는 기분은
뛰어본 사람만 알거 같아요. 그 뿌듯한 느낌 드디어 50분 벽을 깼습니다 ㅜㅜ
작년 뉴레이스 기록보다 약 11분을 줄였습니다.
이정도면 열심히 한거 같죠 ㅋㅋ 처음 대회 1시간 7분인가 두번재 1시간 6분인가.. 1시간깨는것도 좋았는데
50분도 깼습니다. 이제 조금 더 욕심이 납니다. 더 열심히 뛰어볼렵니다.
이 사진들은 초점이 절 거부한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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