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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8월의 오사카 4일차 feat. 나라 역시 여행을 가면 하루하루가 엄청나게 빠르게 간다. 3박 4일로 갔기에 4일차에 서울로 돌아가지만 4시 반 비행기를 예약해놔 아침에 나라를 가기로 마음 먹었엇다. 그래서 살짝 늦었지만 오사카에서 나라로 향했다. 닛폰바시역에서 킨텐츠 선을 타고 나라로 향했다. 환승이 되지 않고 아예 다른 곳에서 새로 타는거라;; 조금 해맸지만 급행을 타고 출발! 나라역을 나서고 약 5분정도 걷자마자 읭? 이 녀석들 뭐야 ㅋㅋㅋㅋ 사슴이 길바닥에 널려있는 진관경이 펼쳐졌다. 어디 멀리가야 사슴이 모여있을지 알았는데 그냥 나라전체에 널려있는듯 얘네 사람을 안무서워함 사슴먹이로 센베를 길에서 파는데 어디 블로그에선 잘 안먹는다고 하던데 겁나 잘 받아먹었다. 날마다 다른건가 ㅋㅋㅋㅋ 동물원에도 이렇게 많이는 없을거야... 아마 .. 더보기
8월의 오사카 여행기 3일차 교토편 3일차엔 교토를 가기로 했다. 보통 오사카만 보기엔 그닥 볼게 없기에 오사카 주변의 교토, 나라, 고베를 많이들 가더라 교토를 가는 방법중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방법을 주로 이용하는거 같지만 그러다간 죽을거 같아서 가기전에 버스투어를 예약하고 갔다. 도톤보리쪽에서 9시에 버스를 타고 출발했다. 가자 교토로!! 첫 도착은 아라시야마의 있는 소바집 ㅋㅋㅋㅋ 아침을 못먹고 갔기에 도착하자마자 아침 겸 점심을 먹었다. 세트로 먹었는데 음 생각보단 실망을 일본식이 다 이런지는 모르곘지만 면도 좀 딱딱하고 쯔유소스는 짰다. 그래도 나름 맛있게 먹고 나와 관광지 알려준대로 노노미야 신사부터 갔다. 여기가 무슨 상징인거 같았으나 그냥 사람들이 찍길래 찍어온 이끼가득한 정원 사진을 제대로 찍을 수 없을 만큼 사람이 많았.. 더보기
8월의 오사카 2일차 첫날이 돌아다닐만 하여 2일차에도 괜찮겠지하고 첫장소로 오사카의 대표 관광지 오사카성으로 향했다. 그러나 왠걸 ㅋㅋㅋ 역을 나서자마자 땀이 흘렀다. 오사카성 앞에 도착 하니 이미 땀이 줄줄 어두운 옷을 입는게 아니었는데... 날이 맑고 무지 덥다보니 배경은 잘 나오는게 만족스럽다... 오사카성이 저 뒤로 보인다. 생각보다 꽤나 컸고 훨씬 이쁘게 생긴 성이었다. 공원으로 잘 보존해놔 주변 경치하고도 어울렸다. 오사카성 근접샷 오사카오면 여기만 와봐도 될거같았다. 배를타러 가며 오사카성 뒤쪽으로 가다가 한컷 오사카성 주변을 도는 나룻배도 있고 좀 더 가보면 크루즈(말만 크루즈) 탈 수 있는 선착장도 있는데 나루배는 타려면 미리가서 표를 사야할 것 같다 한참 밀려있었다. 그래서 좀 더 가다보면 나오는 미니 뭐.. 더보기
8월의 오사카 여행기 1일차 친구와 여름휴가가 맞아 해외여행을 가자고 의기투합 한달정도 밖에 남지 않아 어디를 갈까 고민중 블라디보스톡을 알아보다 비행기값이 너무 비싼듯 보여 가고싶었던 곳 이었던 오사카를 가기로 결정 엄청 덥다는 7~8월의 오사카라고들 하길래 전에도 한번 포기했었는데 서울보다 덜 덥겠지라는 생각하에 가기로 결정했다. 덥기도 하니 조금 여유롭게 돌아다니자 마음을 먹었더니 너무 안알아보고 출발 ㅋㅋㅋㅋ 그래도 오사카공항에 도착하여 미리 예약한 라피트 급행열차를 타러왔다. 가장 빠른 시간으로 예매하면 되고 지정석이라 편하게 오사카 난바역으로 향할 수 있다. 숙소가 덴가차야 역 부근이라 난바역까지 안가고 덴가차야 역에서 내려서 짐을 풀고 우메다역으로 향했다. 2시가 되도록 아직 아침도 못먹었기에... 뭘 먹을까 하던중 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