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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당사, 백마고지 기념탑 라이딩 그동안 가보고 싶었던 철원에 위치한 노동당사! 몇번 가려했으나 못가다 그냥 일단 가보자 라고 해서 출발했다. 아침에 소요산역까지 차로 이동을 하여 10시가 다 되어서 출발 갑자기 10도 아래로 떨어진 온도에 몸은 얼어붙었다. 갑자기 겨울이 된듯한 날씨에 워머와 질렛 바막으로 중무장을 하고 출발했다. 소요산역을 출발하여 연천을 지나 백마고지역을 지나고 보면 나오는 갈림길에 좌측으로 가면 이 백마고지 비석이 위치해있고 우측으로 가면 이 노동당사가 위치해 있다. 생각보다 크기가 크지 않았던 건물 아담하니 귀여운 맛도 있었다. 노동당사의 설명도 있었고 이 곳이 아마 한국전쟁 전에는 북쪽땅에 위치해 있었구나 라는 뜻이겠지 전체적인 모습 보수를 해와서 그런지 외관의 모습은 괜찮아 보였다. 왔으니 기념사진도 한장 찍.. 더보기
16 마이런 서울 후기 음 딱히 사진도 찍은것도 없고 혼자가서 조용히 뛰고 집에 돌아왔고 쓸까 말까하다 그냥 그래도 15km을 뛰었으니까 써보는 후기 지금까지 여러 대회를 나갔지만 이렇게 일찍 일어나서 나간것도 오랜만인듯 그때는 천안에서 서울갔을때였던거 같은데 뭐 다섯시에 기상해서 여의도 공원으로 향했다. 짐을 맡기려면 7시 20분까지 오란다 ㅋㅋ 그래서 갔다. 이른 아침에도 불구하고 여의도 공원엔 똑같은 티셔츠를 입은 사람들로 가득했다. 가자마자 옷을 갈아입고 짐부터 맡겼다. 몸도 풀어보고 처음뛰는 15km에 긴장하며 출발점으로 향했다. ㅋㅋㅋ 휴대폰을 짐에 같이 맡겼기 때문에 사진따위 없다. 뛰면서 10km까지도 힘이 들었다. 요새 잘 안뛰어서 그러나 어후 그런데 10km 넘어서고 그 보급 바나나를 먹고나서 속도가 점점 느.. 더보기
마이런 서울 기념품 도착 올해 자전거를 열심히 타다보니 러닝대회에 소홀해 졌다. 라기보다 작년에 많이 나간듯 그래도 상반기 한번 하반기 한번 나가자 마음을 먹고 하반기에 송도 마라톤이나 뉴발란스 아디다스 마이런 중 생각을 하다 송도는 나가봤는데 그닥이고 뉴발은 시간이 애매하고 해서 아디다스 마이런으로 결정 15km가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었다. 하프는 무리일듯 싶고 15km 부터 한번 뛰어보려고 했다. 난생처음으로 매장접수라는 것도 해보고 온라인 접수 빡센거만 하다가 매장접수 간단하게 하니 편하더라 16년 9월 25일 오전 8시 아 뛰러가기가 너무 힘들어 보인다 짐 맡기려면 7시 20분까지 오라는데 집에서 첫차를 타고 가야된다는... 9월 13일에 참가 기념품이 도착했다. 티셔츠가 무난하면서 이쁘다. 평상시 운동할때도 입고 다녀도.. 더보기
14회 2016 대관령 힐클라임 대회 후기 대관령 힐클라임 대회가 있다는 것을 알게된 후 한번 가볼까하고 신청을 했다. 뭐 많은 인원이 참여한다고는 안했지만 그래도 가겠다는 분들이 있어서 가기로 마음을 먹었다. 그란폰도는 한번 나가봤지만 힐클라임 대회는 처음이어서 걱정도 많았지만 뭐 그냥 가볍게 즐기고 오자라고 마음을 먹었다. 대회날 대회가 2시라 천천히 가보기로 하고 아침에 출발 했지만 도착하니 1시 50분... 와 겨우겨우 대회에 참여할 수 있었다. 부리나케 옷을 갈아입고 대회 준비를 하고 출발전 단체사진도 찍어본다. 이날 다섯명이 출전 몸도 하나도 못풀고 바로 출발선으로 향했다. 수많은 참가자들이 대회시작을 기다리고 있었다. 후 무사히 탈 수 있으려나 시작전 파워젤 하나를 급하게 섭취하고 같이간 성현이형하고 셀카도 한장 찍어보고 출발하였다... 더보기
바운더리 갔다 첼로홍보관 가보기 요즘 자덕들에게 떠오르고 있는 쉼터 바운더리 카페 넓은 공간과 자전거를 가지고 들어갈 수 있는 실내 안락한 시설 등등 완벽한 모습을 갖추고 있는 까페인 바운더리에 종종 들린다. 한강 자전거길에서 압구정 나들목으로 들어가면 금방 나오는 바운더리 카페 여기 너무 춥다 ?? 아무튼 요곳에 가면 분위기가 요렇다. 커피와 간단한 간식거리를 먹을 수 있고 르꼬끄 옷들을 구경할 수 있다. 오늘은 이곳에 있다가 근처에 있는 첼로 홍보관에 가보았다. 바로 바운더리에서 한 이분거리에 있는 첼로 홍보관 입구 손잡이가 자전거 포크 ㅋㅋㅋㅋㅋ 색다른 느낌 뭐 사진을 많이 찍지는 않았다. 첼로스포츠에서 수입하는 제품들을 한번에 볼 수 있는 꽤나 흥미로운 공간이었다. 뭔가 영롱해 보이는 콜나고 프레임 그리고 ZIPP 휠들을 구경해.. 더보기
하트코스 + 망해암 라이딩 대표적인 서울권 초급코스 중 하나인 하트코스를 드디어 가봤다. 이런 샤방벙은 잘 치지 않는 요토라인 덕분에? 아무튼 내가 쳤다 한가본데 가보고 싶으니까 그래도 평지만 타기는 심심하니 망해암을 찍고 오기로 했다. 이 코스가 딱인듯 반미니 출발 ~ 반미니 도착으로 하는 코스로 시계방향으로 돌았다. 잘 못된 선택이었던듯? 아 역풍 ㅋㅋㅋ 탄천합수부에서 과천쪽으로 정부청사까지 자전거도로를 타고 가면 요건 미리보기용 사진 자전거 도로가 끝나는 지점에 있는 편의점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다. 레이다 EV Zero도 한번 써보공 정말 가볍다. 하나 구입해야지 약간의 위험해보이는 대로를 달리다 보면 다시 자전거 도로가 나온다. 이 길을 따라가다보면 대림대학교인가 나오는데 그 방향으로 가면 망해암이 나온다 1.8km 평균경.. 더보기
속초 만석닭강정 먹으러 가기 몇 주전부터 속초를 가봐야지라고 생각을 하다 이러 저러한 이유로 미뤄져서 이번주에는 꼭 가야겠다고 하고 갈사람을 모집했지만 태형이형 한명 ㅋㅋ 결국 둘이 가기로 했다. 미리 가기 전에 복귀하는 버스표도 예매하는 치밀함을(?) 가지고 집에서 전철 첫차를 타고 용문으로 향했다. 이른시간 용문으로 향하는 중앙선에는 자덕들로 가득했다. ㅋㅋ 미리보기 사진 미 사진을 찍으러 간거다. 8시 40분쯤에 도착한 용문역 아 이 시간부터 덥다. 오늘 속초가는 길이 고행길이라는 걸 예고하는 듯한 찌는 날씨였다. 편의점에서 샌드위치 하나 씹어먹고 속초로 향했다. 처음가보는 길에 설렘을 가지고 찍히는 줄 모르고 찍힌 사진 ㅋㅋ 이게 아마 오늘 유일한 라이딩 중 찍힌 사진이 아닐까? 더워서 속초에 언능 도착하려고 페달을 열심히 .. 더보기
드뎌 올라간 송추 CC 라이딩 후기 송추CC 에 대한 마음아픈 추억때문에 꼭 리벤지하고 싶었던 라이딩 코스 올 2월 겨울에 시즌오프를 하고 처음탄 업힐코스에서 허벅지에 쥐가 나면서 입구까지만 가고 올라가지 못했던 그 송추CC 그래서 가자고 벙을 쳤다. 역시나 인기가 없던 음... 뭔가 모이고 보니 쿰척쿰척 벙이 되어버렸다. 역시 내벙이란 그래 이 모습이 보고 싶었다. 송추 Country Club ㅋㅋㅋ 이놈에 골프장이 뭐라고 왜 골프장은 죄다 산위에다가 만드는 건가 이상한 사람들 같으니라고 벙 약속 시간보다 늦게 도착해서 죄송함돠 출발이 한시간 가량 지연되었다. 그리하여 이 광경이 연출되었다. 넘나 더운것 얼음도 사고 이것저것 ㅋㅋㅋ 그렇다 이 송추를 가던 모습 이게 나의 마지막 모습이었다. 앞으로 무슨일이 벌어질지 몰랐지 하하하 이게 무.. 더보기
대청봉 등반기 작년 겨울부터 등산에 맛들리기 시작한 이후 우리나라 주요 명산을 하나씩 올라가보자라는 생각중에 역시 산은 설악산이지 라는 마음이 있었다. 그래서 애들한테 대청봉에 가자라고 했고 4명이 모였다. 일단 전날 속초로 향했다. 1박 2일로 중청대피소에서 잠을 자려고 했으나 대피소 예약신청이... 대 실패로 돌아가면서 그냥 근처 숙소에서 놀다가 올라가자라고 급선회 그렇게 전날에 속초로 향했다. 오호? 대포항에 라마다 호텔이 언제 들어섰지 매년 대포항에 오는 거 같은데 첨본거 같은데 대포항이 너무 도시스럽게 바꼈다고 할까? 이게 좋은건가 역시 대포항에선 새우튀김이다 오징어순대도 하나 사고 맛나게 먹었다. 사실 여길 먼저 갔는데 아바이 마을에 가서 순대국으로 점심을 4시 반에 먹었다 ㅋㅋㅋㅋㅋㅋ 아니 차 왜 이리 막.. 더보기
160530 강화도 라이딩 후기 자전거 타면서 거의 처음인거 같은 저번주말 토요일은 샤방하게(?) 남북PR을 찍고 오고 일요일엔 강화도를 가보기로 했다. 강화도가 그리 재미있는 코스라면 어느 누가 계속 강조를 했기 때문에 ㅋㅋㅋ 그 어느 누가의 차를 타고 초지 인삼센터 앞으로 향했다. 강화도를 자전거로 타고 들어가는 건 너무 위험하다는 판단하에 전부 차를 가지고 강화도에서 만났다. 반가워요. 여러분 처음 뵌 분들이 많네여 간단한 소개 후 달리기 시작했다. 이런 단체라이딩이 처음인 혁준이를 조금 걱정했지만 잘 따라와서 다행이었다. 역시 피지컬은 배신하지 않지 그렇게 달리다 동막 해수욕장? 그 앞에서 일차휴식을 취했다. 뭔가 15km 정도밖에 안왔지만 힘들다는 혁준이 ㅋㅋㅋ 다시금 멘탈을 부여잡고 출발한다. 뭔 이리 운동벙인가 사진도 안찍..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