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송도마라톤 후기

집코앞에 있는 송도에서 송도마라톤이 열렸다.

계속 해왔던거 같은데 올해 처음 알았다는게 아쉬울뿐.

신청을 해놓고 훈련을 해야하는데 계속 야근에 시달리다가 간만에 뛰려고하니 어우 ㅜㅜ 아

아침 9시부터 출발을 했다. 국제대회인만큼 풀코스부터 5km까지 종류가 다양하게 있어서 자기에 맞는 코스를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다.

송도가 축제분위기로 후끈합니다. 6일부터는 잭니콜라우스 cc에서 프레지던트컵이 개최되는데 그것도 시끌시끌 하겠다.

바람직한 모습!

새로산 웨이브라이더19 오사카 런닝화 쿠셔닝이 좋다.

출발하기전 기록이 어찌 나올까...

완주한휘 찍은 기념사진 

아 뛰다가 복통이 와서 잠깐 페이스가 엄청 무너졌다. 아 아프지만 않았어도 기록달성인데...

그래도 다시 배를 부여잡고 전력질주 하듯 뛰었더니 49분대 기록이 나온거 같다.

아쉽다 ㅜㅜ 내년엔 15km 하프까지 한번 도전을 해볼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