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추CC 에 대한 마음아픈 추억때문에
꼭 리벤지하고 싶었던 라이딩 코스
올 2월 겨울에 시즌오프를 하고 처음탄
업힐코스에서 허벅지에 쥐가 나면서 입구까지만
가고 올라가지 못했던 그 송추CC
그래서 가자고 벙을 쳤다.
역시나 인기가 없던 음...
뭔가 모이고 보니 쿰척쿰척 벙이 되어버렸다.
역시 내벙이란
그래 이 모습이 보고 싶었다.
송추 Country Club ㅋㅋㅋ 이놈에 골프장이 뭐라고
왜 골프장은 죄다 산위에다가 만드는 건가
이상한 사람들 같으니라고
벙 약속 시간보다 늦게 도착해서 죄송함돠
출발이 한시간 가량 지연되었다.
그리하여 이 광경이 연출되었다.
넘나 더운것
얼음도 사고 이것저것 ㅋㅋㅋ
그렇다 이 송추를 가던 모습 이게 나의 마지막 모습이었다.
앞으로 무슨일이 벌어질지 몰랐지
하하하 이게 무슨 추태여
옷도 없고 ㅋㅋㅋ 겨울에는 안타려고 했는데
변속도 안되고 허벅지에 쥐가나서 힘도 안들어가고 ㅋㅋㅋㅋ
이번에는 그러지 말아야지
하며 송추 3고개로 갔다.
오호 올라갔다.
송추 CC 저 간판 보고 싶었다.
오늘의 쿰척쿰척 멤버분들ㅋㅋㅋㅋ
다들 고생하셨습니다.
필터이미지를 잔뜩주고 설정해서 찍은 샷
이거 한장찍으러 이리 올랐다.
송추CC의 경사도는 생각보다 더 빡셌다.
더운시간에 올라가서도 그런것도 있었고
ㅎㅎㅎ 평범한 샷
이제 당분간은 여기 올일이 없겠다?
그래도 시간기록은 그렇게 나쁘지는 않은듯 다행이다.
여긴 왕복 공도코스도 위험하고 차도 많고
아무튼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다신 안보는걸로 ㅋㅋㅋ
'Log ( Sports) > Cycle'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트코스 + 망해암 라이딩 (0) | 2016.07.26 |
---|---|
속초 만석닭강정 먹으러 가기 (0) | 2016.07.10 |
160530 강화도 라이딩 후기 (0) | 2016.05.30 |
남북 피알 벙 후기 (0) | 2016.05.28 |
화천 DMZ 랠리 후기 (0) | 2016.05.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