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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g(Travel)

일단 가고보는 여행 2일차 순천 드라마세트장

보성에서 순천으로 넘어오고 


순천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며 방황하다


워터피아 찜질방에서 하루 숙박을 해결


일부러 드라마촬영장 근처에 있는 찜질방을 이용했다.


사람도 한산하고 좋더라


아침에 걸어서 드라마 촬영장까지 이동!



중간중간 표지판도 있어서


찾아가기 어렵지 않다.



조금 시내에서 외딴곳에 위치한 드라마촬영장 입구는 뭔가 


근사하게 꾸며놨다.


이른시간 거의 개장시간에 맞춰갔더니 사람도 없고


월요일에 이시간에 오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



매표소와 입구 아기자기하게 꾸며놨다.


입장료는 삼천원인가 였다. 여기도 볼거에 비해 비싼 기분



입구에 들어서면 먹을걸 파는 가게가 있다.


아침이라 장사 안하는듯?


먹을만한것도 딱히 없어 보였다.



다른 시대배경 세트장과 마찬가지의 풍경이 펼쳐진다.


딱히 어디지역을 배경으로 한거 같지는 않다.



각종 드라마 여기서 찍었다라는 판넬만이 서있을뿐이다.


휑하다.



달동네 세트장으로 올라가는길에 내려본 전체 세트장 전망


생각보다는 그렇게 넓지는 않다.



음악실 지금으로 말하면 무엇일까?


굉장히 조용한 지역에 여기서만 음악이 시끄럽게 흘러나온다.



빛과그림자라는 드라마에서 주로 배경이 되었던 극장이라는거 같은데


가장 큰 건물이다.



그냥 골목



제빵왕 김탁구에 나온 건물인가 보답




예전 청계천의 모습을 재현해서 만든 곳이란다.


지금의 청계천을 생각한다면 상상도 할 수 없는 모습


야인시대에서도 나왔던거 같은데 그 세트장은 부천에 있는걸로 알고있다.



옛날 시장 먹자판 같은 모습?



저 시대를 살지 않아봐서 크게 와닿는건 업다.


아 이랬었나 보다라는 생각뿐




각종 드라마 출연장면 및 영상을 틀어놓은 건물이다.


한번 둘러보시길




아까 청계천 배경의 반대쪽인가보다




얼마전에 개봉한 허삼관이라는 영화의 메인 세트장이라고 한다.


영화를 안봐서 패스




세트장 한쪽편으로 달동네 세트장이 따로 위치하고 있다.


뭔가 심여를 기울여서 만들어놓은 흔적이 보인다.


실제로 올라가 볼 수 있다.




우물도 있고



한집한집 다 만들어놨지만 꾸며놓은건 없다.



꼭대기까지 올라가면 교회건물이 있다.


종한번 치고 내려온다.



실제 당동네에 온거같은 느낌이 들게 비교적 잘 만들어놨다.


한바퀴 돌면서 내려온다.



다음 여행지인 순천만 정원을 가려고 했는데 세트장을 나와보니


한방에 가는 버스가 대기하고 있었다.


뭔가 동선이 착착 맞아 떨어지는 기분 배차도 긴데


거의 바로타고 순천만정원 입구까지 이동할 수 있다.


아 그리고 교복대여 같은게 있어서 입고 돌아다니면 색다른


추억이 될거 같다. 혼자가면 뭔 재미겠냐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