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이 돌아다닐만 하여 2일차에도 괜찮겠지하고
첫장소로 오사카의 대표 관광지 오사카성으로 향했다.
그러나 왠걸 ㅋㅋㅋ 역을 나서자마자 땀이 흘렀다.
오사카성 앞에 도착 하니 이미 땀이 줄줄
어두운 옷을 입는게 아니었는데...
날이 맑고 무지 덥다보니 배경은 잘 나오는게
만족스럽다...
오사카성이 저 뒤로 보인다.
생각보다 꽤나 컸고 훨씬 이쁘게 생긴 성이었다.
공원으로 잘 보존해놔 주변 경치하고도 어울렸다.
오사카성 근접샷
오사카오면 여기만 와봐도 될거같았다.
배를타러 가며 오사카성 뒤쪽으로 가다가 한컷
오사카성 주변을 도는 나룻배도 있고
좀 더 가보면 크루즈(말만 크루즈) 탈 수 있는 선착장도 있는데
나루배는 타려면 미리가서 표를 사야할 것 같다 한참 밀려있었다.
그래서 좀 더 가다보면 나오는 미니 뭐시기가 패스권으로 무료라 그걸 탔다.
관광지 어딜가도 팔던 말챠 소프트 아이스크림
300~350엔정도인데 생각해보면 비싸지만 맛있다.
그러나 너무 더워서 금방 녹아버리는게 함정.
미니 크루즈를 타고 가다보면 유리창에 보이는 오사카성을 보라고
직원분이 알려줘서 찍었다.
벚꽃이 피어있을때 오면 정말 꽃놀이 제대로 할 수 있을거 같았지만
뭐 그래도 여유있게 배도타고 좋았다.
그리고 뭘할까 하다가 선택한 오사카 항만지역에 있는 산타마리아 크루즈를 타러갔다.
오늘은 배타는 날이다!!!!!
역에 내려 사람많은 곳을 따라가다보면 대관람차도 나오고 아쿠아리움 뒤로 가면
산타마리아호가 나온다.
오사카 패스를 이용하여 무료 탑승!
다녀올게요. 잘 있으세요~
꽤나 오랜시간 40분정도? 의 바다를 항해하면서
아이들을 위한 쇼도 하고
뭔말하는지 모르니 패스 일본 애기들이면 매우 재밌어 할 거 같았다.
우린 그런거 없기에 배를 타고 여유롭게 있었던거에
만족헀다.
무사히 항해를 마치고 스벅에서 아메리카노 한잔 마시며 여유를 느끼다
다시 도톤보리로 ㄱㄱ
규카츠로 유명한 가게 이름 뭐였지 암튼 제일 유명한데로
가서 규카츠에 맥주 흡입
규카츠를 처음 먹어보는데 식감도 특이하고 신비한 맛이었다.
규카츠를 먹고 덴덴타운쪽에 가서 므훗한 구경도 하고
다시 복귀하여 치보라는 오코노미야키 유명 맛집에 가서
시켰는데 바로 앞에서 직접 만들어 주는 오코노미야키
만드는것도 처음봐 신기하고 맛도 좋았다! 여기도 추천
'Log(Travel)' 카테고리의 다른 글
8월의 오사카 4일차 feat. 나라 (0) | 2018.08.24 |
---|---|
8월의 오사카 여행기 3일차 교토편 (0) | 2018.08.20 |
8월의 오사카 여행기 1일차 (0) | 2018.08.19 |
대구 김광석길 및 라이온즈파크 방문기 (0) | 2018.06.23 |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 방문기 (0) | 2018.02.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