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서울모터쇼 방문기

13년도에 개최된 서울모토쇼에 다녀온지 벌써

이년이나 지났네요.

역시나 모터쇼를 한다는데 안가볼 수 없지요.

올해도 역시 킨텍스에서 열렷습니다.

이년사이에 얼마나 많은 새로운 차들이 나왔을까요?

아 가서 사진을 찍다가보니 얼마 안찍었는데... 배터리가 방전 항락

그래서 휴대폰으로 찍었다는...

얜 무슨 차였지... 뭐 디트로이트 머시기였는데...

기아에서 울버린 버전 컨셉카라는데 시판되진 않겠죠...

드디어 기다리던 재규어 XE 모델이 국내에 공개되었습니다(아마 최초아닌가?)

기존의 XF 모델 하위버전의 3시리즈급 모델인데요. 타보고 싶었지만 굳게 닫혀있는 문...

이건 도요타의 컨셉카였는데 모델분의 드레스랑 차색깔이 잘 어울리네요.

기아의 다른 컨셉카 문이 롤스로이스 처럼 양문형으로 열리네요.

아마 저번 모터쇼에 참가하지 않았을텐데 이번에는 참석했더라구요 영구의 자존심 벤틀리 뭔가 

묵직해보입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차중 하나인 포르쉐에 911 시리즈 아 타보고 싶다...

새로운 아우디 TT가 공개되었습니다. 뭔가 앞 헤드램프등이 폭스바겐 스타일 같아보이기도 하고?

뭐 전기차인가 봅니다?

질이 달라진 카메라 ㅋㅋㅋ 아 충전을 제대로 하고 갈걸...

탑기어에서도 소개되었던 렉서스의 RCF 모델입니다. 아 잘빠졌다!!!!!!!!!!!!!!!!!!!!!!!!!!!!

재미없고 조용하고 안락함의 대명사 렉서스에서 이런 물건을

RCF Sports 버전과 그냥 RCF 입니다.

드디어 국내에서도 처음 공개된 BMW의 i8 전기차로 슈퍼카를 만들 수 있다는 BMW의 자부심이 대단해 보였습니다.

달리는 모습을 보고 싶네요. 역시 문은 옆으로 열려야 제맛?

겨자색의 M4 모델도 있고 각종 M 모델들이 있었습니다.

벤츠에서 건저온 한대 AMG-GT 라는 AMG에서 독자적으로 만든 차라네요. 뭔차인가 했습니다.

음 차가 많기는 했지만 역시나 국내차 부스 위주의 구성과 페라리, 람보르기니 등과 같은 슈퍼카 업체의 

불참등은 아쉬움을 많이 남기는 모터쇼였습니다.

국내에서 몇대나 팔린다고 안나오는건지 뭐 참석한다고 했다가 취소하는 경우도 발생하고...

실제 판매 위주의 모터쇼는 그닥 맘에 들지는 않았습니다만... 다음엔 더 나아지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