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F1 코리아그랑프리 관람기

10월 4일부터 6일까지 펼쳐진 2013 F1 코리아그랑프리 영암엘 다녀왔습니다.

꼭 한번 가보고 싶었지만 인천 ~ 영암이라는 어마어마한 거리와 티켓비 뭐 여러가지로 인해 그냥 생각만하고 있었지만

올해 드디어 딱 한번 가보자라는 생각을 가지고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경기는 금요일 연습 주행 토요일 예선 주행 일요일 결승 이렇게 펼쳐지는데 

저는 토요일 예선경기를 다녀왔어요. 올라올 일도 있기때문에 결승경기는 너무 힘들어보이더군요.

토요일 아침부터 출발해서 영암에 도착하니 12시 30정도가 되어있더군요...

너무 멀다 집에서 여섯시 반에 나왔는데...

영암에 거기다 코리아서킷에 도착한 소감은!!!!!!!!!!!!!!!!!!!!!!!!!!!!

정말 서킷하나밖에 없네? 이거였습니다.

산, 물 서킷 이게 다 더군요...?

그래도 F1을 보러갔으니 봐야겠지요.

저흰 좀 저렴한 좌석인 G 좌석에 있었습니다.

좌석에서 본 여러각도 사진들인데요. 멀리 메인스탠드도 보이고 코스가 5km가 넘다보니

꽤나 넓었습니다. 코스를 꼼꼼하게 체크하는 스탭들의 모습들도 보이네요.

다양한 팀의 F1 머신 주행중 사진입니다.

정말 빠르고 엔진소리도 정말 쩌렁쩌렁하고

진짜 마음에 들었습니다.

한번쯤 타보고 싶습니다... 100억이라니...?

단체 관람샷

마지막으로 주행동영상입니다. 소리를 느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