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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g(Travel)

부산 여행기 - 2

첫날 싸돌아다니다 저녁에 회에 술한잔하고


달맞이고개에 위치한 게스트하우스에서


잠을 잤다.


아침에 일정을 시작하려고 밖을 나왔더니


달맞이고개의 풍경이 나를 맞아주었다.


상쾌한 기분이었다.




달맞이 탠덤로드인가를 걷다보니 나온 바다전망대에


도착했다.


풍경이 아름다웠다.


뭐 바다를 하도 많이 봐서 크게 와닿는건 없긴했다만 ㅋㅋ



여기서 셀카도 한장찌곡 내려와서 다음장소로 향했다.



사실 신세계백화점에 내려서 토끼정가서


카레크림우동인가를 먹어보려고 했다만


대기인원이 너무 많아 포기


영화의 전당을 구경하고 다시 부산역으로 향했다.




부산역앞에 있는 밀면집 가장 유명한 곳을 갔더니 또 줄이...


그래서 그 옆에 있는 다른 곳에 가서 먹었다.


밀면이라는걸 처음 먹어봤는데


난 그냥 냉면이 ...?



역시 만두는 진리



부산역에서 용두산공원을 가려고 택시에 탔더니


기사님이 거기 가서 뭐하냐고 ㅋㅋㅋ


영도대교나 가라고 해서 영도대교로 향했다. 뭐 바로 옆이긴 하다.


2시부터 도개행사를 한다고 알려주셨다.


마침시간이 맞아서



이장면을 보는데 성공했다.


우리나라에 도개교는 영도대교밖에 없다고 하더라



이 모습을 보기위해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었다.



도로 통제된 기념으로 도로가운데서


사진도 한장찍어보고



바로옆에 있는 롯데백화점 광복점에 들어갔다.


여기도 투시타임에 분수쇼를 해서 쇼끝나기 직전에 잠깐 구경할 수 있었다.


기네스에 오른 분수라고 하던데 맞는지 모르겠다.



그리고 백화점 옥상에는 야외정원고 전망대를 조성해놨다.


와 여기가 정말 좋았다.


이런 백화점 처음봤다.



솔직히 부산타워보다 좋았다?


공짜고 말이지



롯대백화점을 나와 자갈치시장을 지나


비프거리로 가 호떡을 하나 사먹었다.


역시 사람이 어마어마 하다.



비프광장을 지나서 광장시장으로 갔다.



영화 국제시장으로 유명한 꽃분이네도 가봤다.



그 바로 옆에 있는 깡통시장도 지나가보고


용두산공원으로 향했다.



부산타워 앞에 있는 자물쇠 ㅋㅋ


남산도 그렇고 타워마자 있는듯



용두산공원에는 


부산타워가 위치해있습니다.



타워 아래서 찍은 전신샷


여기도 올라가 봤지만


딱히 값어치를 하지는 않는 듯한


안가봤으면 한번쯤 가볼만한 딱 그정도


아무튼 즐거운 부산여행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