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부산 모터쇼 이후 기다리고 있던 서울 모터쇼가 드디어 시작됐다.
2년주기로 서울한번 부산한번 하는거 같다만 뭐 둘다가면 매년하는 기분이 든다.
카메라를 바꾸고 렌즈도 안써본 렌즈를 테스트겸해서
85mm 렌즈 하나 들고 갔다.
결론적으론 아쉬움도 많았다만 만족
킨텍스를 차를 가지고 갔더니 입구부터 주차하기까지 한 삼십분을 써있었던 듯
대중교통을 이용하는게 정신건강에 이로울 듯
날씨가 꽤나 쌀쌀하고 바람도 많이 불어서
서둘러 1전시장으로 들어갔다.
역시 생각대로 엄청난 인파가 몰렸다.
1전시장을 들어가서 처음으로 가본 곳이 벤츠 부스였지만
차별로 한 삼십명씩은 붙어있는 느낌이라 그냥 대충 지나갔다.
역시 우리나라 사람들은 벤츠를 제일 좋아하는건지
바로 옆에 있는 르노 부스를 갔다.
귀엽게 생긴 아이스크림 트럭이 있었다.
국내에선 최초 공개됐다고 하는 크로스오버 SUV XM3
국내에 판매를 하게된다면 꽤나 인기를 끌겨 같은 디자인 이었다.
이런 차를 기대했는데 딱 원하는게 나왔다.
마세라티 관에서 잠깐 지나가다 발견한 르반떼 GTS
역시 대세는 SUV인듯 럭셔리 SUV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기아엔 부산에서도 공개됐던
SP 컨셉이 있었다. 지난번에 비해 모델링이 조금
변경됐다고 하는데 이대로 출시되면 코나나 티볼리에 이길 수 있지 않을까
사골차중에 사골인 모하비의 페이스리프트 컨셉이 공개됐다.
이번 모터쇼에서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차인데
모하비의 관심이 그정도로 큰 걸 알 수있다.
양산형 버전은 조금 달라지겠지만
전체적인 모습은 텔루라이드의 모습을 닮아있었다.
이로써 텔루라이드는 국내 출시가 어렵지 않을까
제네바에서 공개되었던 기아의 전기차 컨셉이 공개되었다.
컨셉차보다 관심을 받았던건 저 기아로고
저 기아 로고가 지금보다 이뻐보인다는 평이 많았다.
재규어하면 역시 F-Type
유럽에서의 인기는 높다만
별 관심없는 시트로엥
차급에 비해 가격이 너무 높은듯하다.
푸조의 신형 508 DRL이 사자의 어금니를 표현한 듯하게
날카롭게 표현되어있다.
테일램프는 발톰을 상징한다는데 아이디어 좋다
부산에서도 공개되어 출시가 얼마 안남지 않은거 아니냐
했던 트래버스는 펠리세이드가 불티나게 팔리고 있는 이 시점에도
모터쇼에만 등장했다.
아파트 주차장에 주차하는게 가능할까?
포르쉐에서도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도입을 주력으로 하는듯 하다.
하지만 클래식이 더 이뻐보이는 ...
마지막으로 쌍용부스에서 이번에 새로 출시한
코란도를 보고 1전시장을 나왔다.
이제 2전시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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